티스토리 뷰

비타민, 미네랄, 탈모 : 연관성이 있을까?

비타민, 미네랄, 탈모 : 연관성이 있을까?

 

 

식습관은 모발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영양소 결핍을 해결하면 탈모를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가 탈모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당연한 얘기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1. 머리카락 건강에 있어서 비타민과 미네랄의 역할
   - 강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위한 필수 영양소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새로운 모발 성장에 역할을 합니다.
또한 건강한 모발에 필요한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모발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B2 ( 리보플라빈)
*비타민 B3 ( 니아신)
*비타민 B7 ( 비오틴)
*비타민 B9 (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철
*셀렌
*아연

 

 

 

2. 식단과 보충제를 통해 부족분을 해소하는 것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은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모든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를 통해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보충제를 처방 또는 섭취를 권장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D : 비타민 D는 모낭으로 발달하는 세포를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건강한 뼈와 면역 체계를 지원합니다.
탈모가 있고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경우 의사가 비타민 D 보충제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철분 : 철분은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도록 모낭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검사를 통해 철분 결핍과 탈모가 확인이 되면 철분 보충제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철분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보충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 C : 비타민 C는 식단에서 철분을 흡수하는 데 필요합니다.
탈모와 철분 결핍이 모두 있는 경우, 비타민 C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E, 아연, 셀레늄,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비타민 B3 (엽산), 비타민 B7 (비오틴),
비타민 B12가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너무 많이 보충하는 것은 해로울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A와 셀레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탈모가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A나 철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 머리카락, 손톱 보충제로 인기있는 비타민인 비오틴(비타민 B7)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 및 특정 호르몬 수치 검사 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과 탈모의 연관성
건강한 머리카락에 필수적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탈모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식단과 보충제를 통해 결핍을 해결하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양의 영양소 부족이 탈모의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탈모가 다른 기저 질환이나 특정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한 경우에는
식단과 보충제 만으로는 눈에 띄게 개선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